F(퍼롱, 화롱)는 경마에서 전통적인 거리단위로서 furlong(1 furlong은 201.2m이나 미터법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마시행국은 200미터로 사용)의 약자.
퍼롱의 사용
1F, 2F, 8F(각각 200m, 400m, 1600m) 등으로도 표기하며, 일반적인 거리단위로 사용할 수도 있고, 결승점으로부터 200m, 400m, 1600m 떨어진 특정한 지점을 가리킬 수도 있음(경주로의 거리표시봉 참고).
다른 특정지점과 연관하여 구간거리를 나타낼 때는 하이픈(-)을 사용하여 S-1F, 4-2F, 3F-G 등으로 표기도 가능한데, 각각 출발점으로부터 200m의 구간(최초의 200m), 결승점으로부터 800m 떨어진 지점부터 400m 지점까지의 구간, 결승점에서 600m 떨어진 지점부터 결승선까지의 구간(마지막 600m)의 의미.
또한 S-1F 지점이라 함은 출발점 전방 200m가 되는 지점을 나타낼 수도 있음.
구간기록의 활용
S-1F은 출발점부터 측정을 시작하여 초반 200m 구간 또는 동 구간의 주파기록. 해당 말의 선행력(출발 후 유리한 선두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경주 초반 속도를 낼 수 있는 능력) 판단 자료가 됨. 경주성적 페이지에 표현되는 경주거리별 구간별 측정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주별상세성적표
경주거리
S-1F
10-8F
8-6F
6-4F
4-2F
2F-G
3F-G
1F-G
1000
200
400
400
600
200
1200
200
400
400
400
600
200
1300
200
100
400
400
400
600
200
1400
200
400
400
400
600
200
1500
200
300
400
400
400
600
200
1600
200
400
400
400
400
600
200
1800
200
400
400
400
400
600
200
1900
200
300
400
400
400
400
600
200
2000
200
400
400
400
400
400
600
200
2200
200
400
400
400
400
400
600
200
경주거리를 400으로 나누어 우수리가 남는 1000m, 1300m, 1400m, 1500, 1800m, 1900m, 2200m 경주의 경우, S-1F 기록은 이후의 400m 단위의 구간기록에 포함되지 않고, 우수리가 남지 않는 1200m, 1600m, 2000m의 경우, S-1F 200m 구간기록은 초반 400m 구간기록에 포함됨. 또한 1300m 경주의 최초 100m 구간기록은 8-6F 구간기록으로, 1500m와 1900m 경주의 최초 300m 구간 기록은 각각 8-6F, 10-8F 구간기록의 표현됨. 1F-G, 2F-G, 3F-G의 기록은 모두 경주의 마지막 구간에서의 추입능력 및 주행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구간기록
구간기록의 가치 및 활용
1. 효과적인 페이스 전개와 에너지 안배 여부를 제시
이상적인 구간기록의 분포는, 유리한 자리싸움을 위한 초반 200m와, 추입 또는 마지막 구간의 전력질주를 제외한 모든 단위 구간(400미터, 경주거리에 따라 최초 구간은 다름)에 걸쳐 유사한 구간 기록이 작성되는 경우로서 가장 효율적인 경주운영이라 할 수 있음(자동차의 연비의 개념과 동일). 대개의 경우 다양한 작전 과 위치 등의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작전이 선행이건 추입이건 경주의 중반에서는 일관적인 구간기록으로 나타나는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는 경주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음.
2. 경주의 전체적인 빠르기를 효과적으로 제시
선두마의 구간기록이 제공되기는 하나, 이는 전체 마군과는 분리된 단 하나의 개체의 기록이므로 경주전체의 빠르기를 제시하는데 미흡하므로, 일정 구간별 기록을 통해 각 개체의 주행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