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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너에서 일어나는 주요 현상과 원인 : 사행
4코너에서 일어나는 주요현상과 원인은 3코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4코너는 결승선에 더 가까운 만큼 그 정도가 심하고 사고 발생시 경주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현상으로 먼저 사행을 들 수 있습니다. 결승선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말 무리 바깥쪽에 있는 기수들은 상대적으로 거리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자연히 안쪽으로 진로를 잡기 마련입니다. 이를 위해 간혹 기수들은 말이 바깥으로 부풀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말과 기수의 중심을 안쪽에 두고 주행하거나 급하게 안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수가 체중을 이용해 바깥으로 부풀어 나가는 것을 막는다고 하지만 원심력 때문에 조금씩 밖으로 밀려나간 상황에서 바깥쪽 말이 충분한 간격없이 안쪽으로 진로를 잡는 경우 자칫 안쪽 말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4코너는 결승선 진입과 동시에 모든 말들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하는 곳이므로 선두마 대부분이 코너를 도는 원심력 탓에 펜스를 따라 돌지 못하고 바깥으로 부풀어 나가 펜스 안쪽이 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에 오던 말은 안쪽이 열리리라 기대하고 안으로 따라가다 공간이 생기면 그 사이를 뚫고 나가려 합니다. 이 때 자칫 원심력 때문에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안으로 진로를 잡고 들어오는 말과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4코너에서 밖으로 부풀어나가는 이유는 사고에 대한 기수의 심리적 부담과 함께 대부분 기수가 결승선에서 탄력을 받기 위해 코너를 돌면서 미리 채찍이나 추진 등으로 말 속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뒤따라가던 말들은 본격적인 추입을 시작하는 반면 선행을 서던 말 중 걸음이 떨어지는 말이 나와 자연스럽게 뒤에 오는 말 진로를 막아 이를 피해 나가려고 안쪽이나 밖으로 진로를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걸음이 떨어진 말에게 힘을 불어넣을 뜻으로 기수가 채찍을 대는 경우 고삐나 재갈 연결이 바르지 않거나 지나치게 세게 때려 말이 사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너편 직선주로에서 3코너로 접어들면서 말이 종종 걸음을 바꾸듯이 4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 이르러서도 대부분 말들이 체력 안배를 위해 발을 바꾸는데 간혹 이 과정에서 말들이 내외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주로가 아주 불량한 경우 그나마 상태가 좋은 곳을 달리려고 하거나 흙이나 모래가 튀는 것을 피하려고 진로를 바꾸면서 뒤에 오던 말들을 밀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